무지개다리를 건너 하늘나라의 이 된 아가는 친구들과 함께 있어 외롭지 않을 겁니다.


추억의 편지로 허전한 마음을 달래고, 마지막 작별인사를.....

내새끼초롱아 보고싶다

내새끼 초롱이 우리아들  오늘잘갔니?

엄마는 초롱이 사진만 계속보고있어

천국에서는  아프지말고  먹고싶은거 많이먹어 ...우리아들 알러지 때문에 평생 먹고싶은것도 못먹고 피부 간지러울까봐 맛있는걸 못줘서 엄마는 그게너무 가슴아파 미안하다 우리초롱이 내새끼 엄마가 끝까지 못지켜줘서 미안해  엄마 잊지말고 천국에서 기다려 엄마가 초롱이 만나러갈게 지금은 못갈것 같다  아직할일이남아서 할일 다하고 나면 초롱이 찾으로갈게 알았지 

너무 보고싶다 사랑해 초롱아 그리고미안해..